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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초코칩 vs 칙촉 소프트, 촉촉칩의 완승 (비교) 본문

리뷰

촉촉한 초코칩 vs 칙촉 소프트, 촉촉칩의 완승 (비교)

2018. 11. 7. 13:40

'촉촉한 초코칩'과 '칙촉 소프트'(그냥 칙촉과 달리 '촉촉한 초코칩'처럼 쿠키가 부드러운 버전)를 비교할 기회가 생겼다. 각각 오리온과 롯데를 대표하는 초코칩 쿠키 브랜드지만 막상 비교해보니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가격은 동네마트 기준으로 '촉촉한 초코칩'이 2200원 '칙촉 소프트'가 2000원이었다. 가격만 보면 '칙촉 소프트'가 더 좋은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개수에서 '촉촉한 초코칩'이 8개인 반면 '칙촉 소프트'는 6개가 들어있다. 이건 최근에 오리온에서 '촉촉한 초코칩'의 개수를 가격변도 없이 2개 더 추가했기 때문이다.



“가격 변동없이 양 늘렸다” 오리온 ‘촉촉한초코칩’ ‘젤리밥’ 증량


옛날 리뷰들을 보면 '촉촉한 초코칩'과 '칙촉 소프트'의 크기가 똑같은 사진들이 보인다. 그러나 완전히 달랐다. '칙촉 소프트'는 한 입이나 두 입이면 사라질 크기라면 '촉촉한 초코칩'은 두 입이나 세 입은 먹을 수 있는 크기다.


총 칼로리가 괜히 차이 나는 것이 아니었다. '촉촉한 초코칩' 8개입 한 박스를 먹으면 800칼로리 가까이 되지만 '칙촉 소프트'는 6개입 한 박스를 먹으면 430칼로리를 섭취한 게 된다. 1개당 '촉촉한 초코칩'은 100칼로리, '칙촉 소프트'는 71칼로리라는 의미다. 그만큼 양이 실하단 점이 확연히 느껴졌다. (역시 칼로리는 정직함)


몽쉘과 생크림파이도 그렇고 항상 롯데 제품과 오리온 제품과 비교하면 롯데가 밀린다. 롯데도 정신 차려야 하지 않을까?



한줄평 : 오리온 >>>> (넘사벽)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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