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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활동 연장에 동의? 누가 탈퇴하고 누가 남을까 (루머) 본문

잡담

워너원 활동 연장에 동의? 누가 탈퇴하고 누가 남을까 (루머)

2018. 11. 5. 09:43

프로듀스101 시즌2로 탄생한 워너원. 예정대로 워너원의 활동이 2018년 12월 31일 이후로 종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워너원 같은 대형 아이돌이 사라진다는 건 워너원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사들 입장에서 굉장히 손해일텐데요. 이에 일부 기획사들은 워너원 활동 연장에 동의하고, 자사 연습생들이 워너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오피셜로 나온 내용은 없지만 워너원 활동을 종료할 것 같은 워너원 멤버들이 팬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우선 브랜뉴뮤직의 박우진과 이대휘는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강하게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미 브랜뉴뮤직에선 자사 아이돌 MXM의 데뷔에 공을 많이 들여왔습니다. 박우진과 이대휘는 활동 종료 후 같이 프로듀스101에 참여했던 임영민, 김동현과 함께 데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큐브 연습생 소속인 라이관린 역시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워너원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라이관린은 많은 중화권 기획사들이 계약을 위해 물밑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전적인 측면도 그렇고 문화적은 측면도 그렇고 한국 활동보다 본국으로 갈 확률이 커 보입니다.

C9 배진영도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언급되는 멤버인데, 아이돌 기획이 전무한 C9에서도 자사 아이돌의 성공적 데뷔를 위해선 배진영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배진영의 팬들은 탈씨구를 외치며 솔로 데뷔나 좋은 기획사에 들어가길 바라고 있어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C9이 CJ의 레이블이라 워너원에 남을 수도 있어보임)




마지막으로 판타지오 옹성우도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돌 보다는 배우로 입지를 넓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판타지오는 차이나머니에 장악 당해 말이 많은 상황인데 옹성우의 팬들도 다른 기획사로 이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반면 CJ 계열 소속인 강다니엘과 김재환은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긍정적여 보입니다. (윤지성은 군대 갈 것으로 예상) 박지훈, 하성운도 남을 확률이 있는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황민현은 반응이 극과 극인데 "뉴이스트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과 "가지 말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 중입니다. 플레디스도 CJ 관계사다 보니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진영이나 옹성우도 워너원 활동을 이어가는게 좋아보입니다.



( 출처 : http://stonemusicent.net/home/ )



아이오아이의 해체 이후를 살펴보면 자사로 돌아가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해서 결코 잘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구구단도 그렇고 위키미키, 프리스틴 모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솔로로 데뷔한 청하가 가장 잘 된 케이스입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계약대로 하는 것이니 활동을 종료한다고 비난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또 일부 개인팬들은 워너원 활동 종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어느 쪽이 연예인과 기획사 모두에게 더 이득인지에 대해선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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