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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대대적으로 변신을 하고 있다. 이용자수를 늘리기 위해 티스토리만의 특징이던 초대장 기능부터 없앴다.(덕분에 중고나라에서 초대장 팔아먹던 거지들 없어져서 다행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반응형 스킨을 내놓기도 했으며 낡은 UI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사실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할 때,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카카오카 티스토리를 종료하지 않을까' 우려했었다. 기업 입장에선 티스토리가 돈도 안되면서 트랙픽만 잡아먹는 계륵이였기 때문이다. (클리우드까지 없앤 카카오라면 충분히 가능) 또한 플레인과 브런치 같은 티스토리와 비슷한 유형의 서비스들을 내놓으면서 티스토리는 찬밥 신세 된 거 아니냐는 논란은 더 커졌다. 실제로 느끼기에 티스토리는 한 동안 찬밥 신세였다. 그런데 다시 티스토리가 관심을 받기 시작했..
프로듀스101 시즌2로 탄생한 워너원. 예정대로 워너원의 활동이 2018년 12월 31일 이후로 종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워너원 같은 대형 아이돌이 사라진다는 건 워너원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사들 입장에서 굉장히 손해일텐데요. 이에 일부 기획사들은 워너원 활동 연장에 동의하고, 자사 연습생들이 워너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오피셜로 나온 내용은 없지만 워너원 활동을 종료할 것 같은 워너원 멤버들이 팬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우선 브랜뉴뮤직의 박우진과 이대휘는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강하게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미 브랜뉴뮤직에선 자사 아이돌 MXM의 데뷔에 공을 많이 들여왔습니다. 박우진과 이대휘는 활동 종료 후 같이 프로듀스101에 참여했던 임영민, 김동현과 함께 데뷔할 것으..
1.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면적' 사용할 공간에 맞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야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음 큰 평형 제품 1개를 사용하는 것보단 작은 평형 제품 2개를 사용하는 게 더 좋다는 말이 있음 중요한 점은 집안 면적에 알맞은 사용면적, 곧 제품의 적정 용량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현재 적정 용량에 대한 공인된 기준은 없고 업체들은 사용공간의 120~130%, 공기청정협회는 150%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기에 한국소비자원은 ‘사용공간의 130%’ 정도를 적정 용량으로 기준 삼고 있다. 예를 들어 실제로 계산해보면 66㎡(20평형) 면적 아파트의 경우 평균 거실면적은 19.4㎡대로, 사용면적이 약 6평 크기에 조금 못 미친다. 여기서 130% 큰 용량을 계산하면 곧 25.2㎡(약 7.5평) 용량의 공..
동성애자나 여장남자도 당당히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는 일본과 달리, 한국 사회는 성소수자를 수용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런 폐쇄적인 한국 사회도 인터넷 방송에서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다양한 커밍아웃 방송들이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방송은 유투브와 아프리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얼이와 빵이'이다. 잘생긴 남성 둘이 공개적으로 커플인 걸 밝히고 방송을 하다니 처음 봤을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도 '얼이와 빵이'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들이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누그러트릴 수 있는 '성격과 외모'를 가졌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게이에 대해서 '여자같다'는 편견을 갖는다. 화장을 하거나 스키니진을 입는 혹은 에코백을 메는 등 여자들이 주로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게이같다'..
많은 사람들이 네잎 클로버를 찾지만, 토끼풀이 네잎 클로버인지, 괭이밥이 네잎 클로버인지 헷갈려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네잎 클로버의 모양은 '하트모양'의 괭이밥이다. 그러나 클로버는 토끼풀을 뜻하는 영어명이다. 결국 네잎 클로버를 번역하면 '잎이 4개 달린 토끼풀'이니 토끼풀이 네잎 클로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토끼풀이든 괭이밥이든 자연적으로 생긴 네잎은 특이한 경우니 소중히 생각해도 될 것이다. (사실 네잎이든 세잎이든 토끼풀의 '행운'을, 괭이밥은 '빛나는 마음'을 뜻한다고 한다.)
국내 최고의 기획사를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SM을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 위상이 예전만 같지 못하다. SM이 '위기에 빠졌다'는 평가부터 '망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망했다는 말나오더니 최근엔 JYP에 시가총액까지 밀림) 본인은 SM을 좋아했던 사람으로 SM이 위기란 말에 동의한다. 어쩌다 SM이 '위기'라는 말을 듣게 되었을까 가장 중요한 음악적인 측면에서 살펴볼까 한다. SM의 이수만 프로듀서는 기획에 있어 '반 보 앞서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왜 '반 보'일까? 아마 '트렌드에 뒤쳐져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앞서 나가서서도 안 된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이는 확실히 SM의 프로듀싱 방식과도 부합하는 면이 있다. SM이 국내에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획사일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