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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GA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과 찰리푸스가 콜라보 무대를 가졌습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거 보다는 조금 아쉬운 무대였지만 그래도 찰리푸스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예전에 정국이 찰리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를 커버한 적 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찰리푸스도 직접 트위터에 "Love this Jungcook"이라고 호평하기도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정국과 찰리푸스가 함께 부른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촉촉한 초코칩'과 '칙촉 소프트'(그냥 칙촉과 달리 '촉촉한 초코칩'처럼 쿠키가 부드러운 버전)를 비교할 기회가 생겼다. 각각 오리온과 롯데를 대표하는 초코칩 쿠키 브랜드지만 막상 비교해보니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가격은 동네마트 기준으로 '촉촉한 초코칩'이 2200원 '칙촉 소프트'가 2000원이었다. 가격만 보면 '칙촉 소프트'가 더 좋은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개수에서 '촉촉한 초코칩'이 8개인 반면 '칙촉 소프트'는 6개가 들어있다. 이건 최근에 오리온에서 '촉촉한 초코칩'의 개수를 가격변도 없이 2개 더 추가했기 때문이다. “가격 변동없이 양 늘렸다” 오리온 ‘촉촉한초코칩’ ‘젤리밥’ 증량 옛날 리뷰들을 보면 '촉촉한 초코칩'과 '칙촉 소프트'의 크기가 똑같은 사진들이 보인다. 그러나 완전..
아이돌 워너원이 헤드윅 표절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워너원의 신곡 티저에 등장하는 이미지가 헤드윅에서 쓰인 '사랑의 기원(The Origin Of Love)'이란 이미지와 비슷했으며 헤드윅의 노래가 배경음으로 사용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왼쪽이 워너원, 오른쪽이 헤드윅) 개인적으로 보기에 워너원 소속사 측에서 헤드윅을 참고한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도형이 갈라지는 구조라든지 눈동자 이미지의 변형 등에서 비슷한 점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헤드윅의 노래와 표현을 사용한 거 보면 몰랐을 리 없음) 다만 '사랑의 기원'이란 개념(인간은 원래 두 명이 한 몸이였는데, 신들의 노여움을 사서 번개를 맞고 반으로 쪼개졌단는 설정)은 철학자 플라톤의 에 나오는 개념으로 어느 누구에게 권리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때..
루이비통 '조에 월릿'은 '빅토리 월릿'보다도 더 작게 나온 컴팩트 반지갑이다. 유투브를 통해 여러 리뷰들을 보았는데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보인다. (조에 월릿과 빅토린 월릿 비교 영상 / 각각의 장단점에 대한 설명도 충실한 좋은 리뷰) 조에 월릿의 가장 큰 장점은 한 속에 쏙 들어온다는 점이다. 크기가 작음에도 카드 5장에 동전, 지폐까지 수납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이 매력적이다. 핸드백이나 파우치에 넣어 차지하는 공간을 비교해보면 보면 빅토린 월린은 너무 커서 불편해 보이기까지 하다. 리뷰어들의 말대로 작은 백을 즐겨매고, 카드 몇장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빅토린 월릿보다 조에 월릿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만 조에 월릿의 내부 카드칸은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 빅토린 월릿과..
'프로듀스101'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친 아이즈원을 보니 다가오는 '프듀 시즌4'가 더욱 기대됩니다. 방송이 방영되는 규칙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남자 연습생들 차례인데요, 시즌3 였던 '프로듀스48'을 따라 이번에도 일본 연습생들이 참가할 것인지가 프듀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한국의 아이돌은 일본의 아이돌을 본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쟈니스 사무소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혹시나 쟈니스 주니어(연습생)가 출연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쟈니스는 폐쇄성이 SM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요즘 세상에 음원도 안 풀고 오직 CD발매만 하는 기획사입니다. 때문에 SM도 안 나오는 '프로듀스..
요즘 갈락토미세스가 들어간 화장품이 유명하다. 이유는 바른 부위에 털이 자란다는 후기들 덕분이다. 갈락토미세스는 천연 누룩에서 추출한 효모의 일종으로 피부탄력 회복과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이처럼 바르면 털이 난다는 소문이 퍼지자, 탈모로 고통받는 남성들과 헤어라인이 부실한 여성들이 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 일단 왜 털이 자라는 건지 알아보기 위해 갈락토미세스를 검색해보니, 누룩에서 추출한 효모란 점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탈모 관련 제품들도 이 효모 추출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TV에서 광고하는 유명 탈모약인 '판시딜'도 약용 효모이며, 독일의 탈모 상품들이 유명한 것도 모두 효모와 관..